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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소금 양 배추 절이기 소금농도

bolli 2025. 11. 30. 22:27

김장철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절임배추다. 배추를 어떻게 절이느냐에 따라 김치의 맛과 식감이 달라지기 때문에, 소금의 양을 정확히 아는 것은 김장 성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매년 절임배추를 준비하다 보면 “소금을 얼마나 넣어야 할까?”라는 고민이 생기곤 한다. 이번에는 절임배추 소금 양을 정확하게 계산하는 법과 절임의 원리를 함께 알아보자.

 

 

절임 과정이 중요한 이유

배추 절임은 삼투압 작용을 이용한 보존 기술이다. 배추가 소금물 속에 들어가면 배추 속 수분이 빠져나가고, 소금이 스며들며 숨이 죽는다. 이 과정에서 배추는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부패를 방지할 수 있게 된다. 제대로 절여지면 배추가 적당히 부드럽고, 손으로 눌렀을 때 단단한 탄력이 느껴지는 상태가 된다.

 

 

절임배추 소금 비율 정하기

일반적으로 배추 10kg 기준으로 굵은소금은 1.5kg 정도가 적당하다. 배추의 크기, 수분량, 온도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으나 이 비율을 기준으로 잡으면 실패할 확률이 적다.

 

통절임 방식: 배추를 반으로 갈라 잎 사이사이에 소금을 고루 뿌린다. 이때 소금 1.5kg을 전부 한 번에 넣지 말고, 겉잎에 골고루 나누어 사용한다.

 

소금물 절임 방식: 10리터 물에 굵은소금 1kg을 녹여 약 10% 농도의 소금물을 만든 뒤, 배추를 6~8시간 정도 담가 절인다. 절임 과정 중 두세 번 뒤집어줘야 골고루 절여진다.

 

 

절임 상태 확인하는 방법

절임 정도는 배추의 맛과 식감으로 판단할 수 있다.

잎이 부드럽게 휘어지면서도 속이 단단하게 유지되면 적당한 상태다.

한 줄기 맛봤을 때 짠맛이 강하지 않고, 심이 약간 투명해졌다면 성공이다.

너무 오래 절이면 배추가 물러지고, 김치 숙성 중 물이 많이 생기니 주의해야 한다.

 

절임배추의 소금 양을 정확히 맞추는 것은 김장의 첫걸음이다. 배추의 양, 절이는 시간, 온도 조건만 잘 맞춰도 집에서 만든 김치가 훨씬 맛있어진다. 올해는 정확한 비율로 절임배추를 준비해, 깊고 시원한 김장 맛을 완성해보자.